'중증 외상 치료' 전문가인 서동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병원장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병원 운영 방향 재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병원 구성원을 향해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환자와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헌신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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