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사 연구의 기초 자료인 '대구사료총서' 시리즈 3·4권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선 후기 대구부(大邱府) 운영을 알 수 있는 사료인 '대구부사례'(310쪽)와 대구 지형을 분지로 정의한 최초 연구서인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369쪽)의 번역본을 대구사료총서 3·4권으로 출간했다.
대구사료총서 제3권인 '대구부사례'는 대구부에 부임하는 부사와 부서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대구부의 관청별 재정 수입·지출 현황과 중앙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항목별로 정리해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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