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시도한 청년에 대한 치료비 지원이 이달부터 확대된다고 보건복지부가 12일 밝혔다.
정부는 자살 시도자와 자살 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을 관리하기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 한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와 심리검사·상담비, 자살시도로 인한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군 중에서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이 대상으로, 자살 시도자의 경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지정된 응급실에 내원 후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해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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