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0대 정책공약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증액이 반영되긴 했지만, 통과된 약 13조원 규모의 추경을 가지고는 최소한의 경기 방어도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추경 편성 시기와 관련해서는 "집권하면 2차 추경을 바로 편성해서 집행할 것인지는 예단하기 어렵다"며 "새 정부가 들어서면 곧바로 경제 상황과 재정 상황을 진단해 추경 실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기본소득과 관련해 민주당은 기본사회라고 하는 헌법 10조의 개념으로 확대해석하고 있다"며 "인권과 행복추구권 등의 내용으로 광범위하게 10대 공약에 확산해서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