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각 정당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골목골목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은 박지원 의원은 "제2의 김대중, 이재명 후보가 12·3 계엄을 극복하고 6·3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보다 훨씬 더 훌륭한 업적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고, 정청래 의원은 "계엄 사태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킨 광주시민들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후보에게 몰표를 안겼듯, 이번에는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