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와 삼성중공업이 대만 정기선사 완하이라인으로부터 총 8억136만달러(약 1조1215억원) 규모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2척씩 수주했다.
작년 발주 당시 계약 금액은 약 16억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HD현대삼호와 삼성중공업이 4척씩 나눠 수주했다.
이와 별도로 완하이라인은 지난해 8월 대만 조선소 CSBC코퍼레이션과 HD현대삼호에 8000~8700T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20척을 분산 발주하는 등 선대 확충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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