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에 외식까지 물가 '고공행진'…돼지고기 1만t 할당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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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에 외식까지 물가 '고공행진'…돼지고기 1만t 할당관세

홍인기 정책관은 "가공식품 가격 상승은 코코아·커피 등 국제 원재료 가격과 환율, 인건비·공공요금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의 원재료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요 축산물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수준이나 햄·소시지 등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 수요 증가 및 지난해 정부 지원으로 시행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 등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 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공급이 부족한 가공식품 원료육(돼지고기 1만t)에 대해 할당관세(0%)를 적용해 공급량을 늘리고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축산자조금을 활용해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에서 할인행사를 추진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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