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 불모지로 꼽히는 한국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이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지난 3월 국내 판매에 나선 타스만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가 타스만의 높은 상품성을 앞세워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타스만이 국내에 이어 신흥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 8만대 이상의 연간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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