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호팀 내에 첩자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경호팀 재검증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일보가 12일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후보에 대한 테러 제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직 블랙요원(정보 기관이나 군사 조직에서 비공식적으로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을 중심으로 이 후보 암살에 대한 '스탠딩 오더'가 아직 유효하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유세 장소 선정과 경호 강화에 나섰다.
비상계엄 당시 발동한 이 후보 암살 등에 대한 '스탠딩 오더'가 취소되지 않아서 여전히 유효한 상황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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