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 소속사 직원으로 사칭해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한 뒤 연락을 끊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어 "'5월10일 가수 남진님이 창원 콘서트 후 뒤풀이를 한다'는 식당 예약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니 해당 사안으로 예약전화를 받으신 식당 관계자분께서는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신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다"라며 "가수 남진님은 콘서트 후 어떤 뒤풀이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B씨는 이튿날 재차 전화를 걸어 "남진 선생님과 콘서트 출연진을 위한 술을 준비해달라"며 고가의 주류도 요청했다.해당 술은 A씨 가게에서는 취급하지 않은 품목이었다.이에 A씨가 거절했으나 B씨는 한 주류업체 연락처를 전달하며 먼저 돈을 주고 술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했다.A씨는 "무조건 간다"는 남성 말에 결국 470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고 술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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