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보기관 "학술지 기고 노리고 데이터 유출 시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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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보기관 "학술지 기고 노리고 데이터 유출 시도 적발"

일부 자국 내 학자들이 학술지 기고 등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해외로 데이터를 불법 유출하려는 사례가 적발됐다면서 중국 정보기관이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안전부는 11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국내 한 대학 학자인 리모씨가 해외의 한 비정부기구와 연락해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유명 학술지에 글을 올릴 기회를 얻고 자신의 학술 지명도를 높이려 했다"며 "국가안전기관은 적시에 이를 발견하고 조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부는 "최근 몇 년간 일부 해외 기관과 개인이 이익을 취하기 위해 경제·민생·과학기술 등 중요한 분야의 정보 탈취 활동을 실시해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일부 국내 인원은 법치 의식과 국가 안보 의식이 부족해 개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해외로 불법적으로 전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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