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박세필 교수가 설립한 학내 벤처기업인 (주)미래셀바이오 공동연구팀이 '혈관성 치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제주대학교는 공동연구팀의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가 혈관성 치매로 인한 인지 및 행동 장애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포·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 학술지 'Cells'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MMSC는 기존간질성방광염 1/2a 임상에서 질환 치료 효능이 이미 입증된 자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건복지부신기술(NET) 인증(제197호)을 받은 줄기세포"라며 "이번 혈관성 치매 연구를 통해 MMSC가 중추신경계 질환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가능성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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