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시즌 첫 다승왕...NH투자증권 타이틀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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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시즌 첫 다승왕...NH투자증권 타이틀 방어 성공

이예원이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대회 2연패와 시즌 첫 다승왕을 신고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이 대회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주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홍정민은 버디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를 치며 이예원을 추격했지만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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