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11일 하루 동안 총 4만 명의 고객이 유심(USIM)을 교체했으며, 4월 이후 누적 유심 교체 건수가 147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해킹 사태 이후 SKT는 보안 강화를 위한 유심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병행하며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들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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