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로 몸과 마음이 노곤해진 가운데, 사남매는 힘들었던 지난 세월에 관해 이야기한다.
혜은이는 전성기 시절 가수를 그만두려고 했던 순간을 고백하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녹음한 노래가 대박을 터뜨려 가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며 그녀의 터닝포인트이자 불멸의 히트곡인 '독백'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홍진희도 은퇴를 결심하고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지난 20여 년간의 수입에 대해 털어놓는데,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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