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들은 차기 대통령이 가장 우선해 갖춰야 하는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4월 29일∼5월 7일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5천591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해 1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50.3%)이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
차기 대통령이 우선 추진해야 할 교육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교권 보호'(23.6%)가 가장 많았고 이어 '교원 처우 개선'(19.3%),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 교육여건 개선'(17.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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