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과의 1대1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에 새출발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80년을 이어온 거대 양당 체제는 부패했고, 국민의힘은 당권을 위한 야밤의 정치극으로 스스로 명분을 잃었다”며 “국민 세금을 들여질 게 뻔한 선거에 후보를 낸 것은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보수정치는 고쳐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 완전히 바꿔 써야 할 시점”이라며 “이재명의 포퓰리즘에 맞설 유일한 대안은 개혁신당”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