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 그리고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총 4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보영의 변신이 기대되는 상황.
특히 유미지와 유미래의 비밀 약속인 "내가 너로 살게, 네가 나로 살아"라는 대사가 마음에 와닿았다는 박보영은 "다음의 뒷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다.인물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그리고 각자의 아픔과 결핍을 스스로 마주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부분도 좋았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와 함께 극 중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과 삶은 정반대인 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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