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청년들과 협업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마련된 첫 참여자 회의에서는 전문 셰프와 청년 소상공인이 팀을 이뤄 사업 방향성과 지역 식재료 활용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건준 추진단장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이 만나 당진을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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