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 시즌 최하위로 처진 콜로라도 로키스가 결국 감독을 해임했다.
콜로라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버드 블랙 감독과 마이크 레드먼드 벤치 코치를 경질하고 감독 대행에 워런 셰퍼 3루 코치, 벤치코치에는 클린트 허들 타격 코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렇지만 7승 33패를 기록한 콜로라도는 불과 40경기 만에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7승 14패)에 19.5게임 차로 뒤지는 등 압도적인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가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