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 출전' 배지환, 2G 연속 도루… 첫 안타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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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자 출전' 배지환, 2G 연속 도루… 첫 안타는 실패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두 경기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주력을 뽐냈다.

배지환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대주자 겸 중견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올시즌 4경기(대주자 두 경기)에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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