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제네바서 첫 고위급 무역협상 마무리… “실질적 진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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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제네바서 첫 고위급 무역협상 마무리… “실질적 진전” 평가

관세전쟁 이후 미국과 중국 간 첫 고위급 무역협상이 10~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미국은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산 수입품에 최대 14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이에 맞서 미국산 제품에 1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해 양국 간 통상 갈등은 극단으로 치달았다.미국 측 수석대표로 협상에 참여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1일 협상 종료 직후 현지에서 “매우 생산적이고 중요한 무역회담이었다”며 “양국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과 협상 테이블에 앉은 이유는 1조2,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중 무역적자를 해결하고, 비상사태 수준의 관세 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합의는 그 해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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