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중동특사도 하마스의 마지막 미국인 인질 석방예고 확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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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중동특사도 하마스의 마지막 미국인 인질 석방예고 확인 (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도 11일 밤 (현지시간) AP통신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살아있는 마지막 미국인 생존자를 곧 석방하는데 동의 했다고 알리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하마스의 선의의 제스쳐라고 밝혔다.

이번 석방은 하마스와 미국이 이스라엘을 참여시키지 않고 직접 협상으로 인질을 석방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계 이스라엘 인질 에단 알렉산더를 가자지구에서 곧 석방한다고 발표하고, 이는 정전협정 타결과 국경 관문의 봉쇄 해제를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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