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1일(현지 시간) 무역 상대국에 대한 10%의 기본 관세는 유지되겠지만, 국가별 협상에서 일부 무관세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영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폐지하고, 영국이 100억 달러(약 14조원) 규모 미국 보잉사 항공기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영국 롤스로이스사의 항공기 엔진 부품에 관한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러트닉 장관은 또 소비자들이 관세로 인한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는 주장을 배척하며 기업과 국가가 그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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