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울산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전
이번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철강·알루미늄을 비롯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에도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는 상황에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2기 통상 조치와 울산 수출 동향을 보고받은 뒤 기관별 관세 대응 수출 지원 방안과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북미 시장 수출 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자동차부품 업종의 판로 확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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