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CJ ENM이 주관하는 K팝 축제 '케이콘'(K-CON)과 연계한 기업간거래(B2B)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패션 등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40곳이 참가해 일본 현지 유력 바이어 82곳과 총 351건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박용민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한류는 단순한 문화 현상을 넘어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국내 유망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동반 성장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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