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에 유럽 평화유지군과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인프라가 배치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재차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아무런 전제 조건 없는 평화 협상에 열려 있다.그리고 이것은 그가 지난 몇 주 동안 제안했던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계속 우크라이나 직잡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무조건적인 30일 휴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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