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해 "아마도 (무역)관계가 다시 시작될(rebooted)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엄청난 양의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대통령이 협상 종료 시점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해싯 위원장은 지난 8일 이뤄진 영국과의 무역 합의가 다른 국가와의 협상에 대한 청사진이나 선례로 볼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