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4∼16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서방 안보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과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한다.
루비오 장관의 튀르키예 방문과 나토 비공식 외무장관 회의가 열리는 기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제안한 협상일과 겹친다.
루비오 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들이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있는 튀르키예에서 나토와 만나는 것은 러시아 측에 종전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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