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좌완 투수 김광현(36)은 지난 시즌 31차례 선발 등판 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 7이닝을 책임졌다.
경기 후 만난 김광현은 "더블헤더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남다른 각오로 마운드에 올랐다"며 "1차전에서 불펜 소모가 많았기에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잇따른 수비 실책 상황에서도 실점하지 않은 상황에 관해선 "최근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있다"며 "실책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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