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직접 회담 제안에 "긍정적 신호"라면서도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제안한 30일간 휴전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푸틴 대통령은 유럽과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건 없는 30일간 휴전을 받아들이라고 압박하자 이날 갑자기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제안했다.
8∼10일 72시간의 전승절 휴전이 종료된 직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제안한 뒤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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