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기술 이민자 유입을 제한하기 위한 강경 조치에 나섰다.
5월 12일 발표된 이민 백서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외국인이 기술 노동자 비자를 신청하려면 최소한 대학 졸업장을 보유해야 하며, 저숙련 직종에 대한 비자 발급은 산업별 기준을 만족할 때에만 허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2020년 12월, 브렉시트 이후 ‘국경 통제권 회복’을 명분으로 보리스 존슨 당시 총리가 도입한 기술 노동자 비자 제도가 도입 이후 두 배 이상의 발급 규모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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