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산에서 벌어진 인권유린 사건 피해자들이 11일 광안대교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뒤 8시간 만에 내려왔다.
경찰 등에 따르면 덕성원피해생존자협의회 안종환 대표와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 씨가 이날 오전부터 광안대교 상판에 올라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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