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2연패를 달성한 뒤 “올해 안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다음 목표를 밝혔다.
2라운드를 마치고 2연패에 강한 의지를 보였던 그는 “그 자신감은 자기애에서 나온 게 아닐까”라며 농담하더니 “대회 출전을 결정했을 때부터 좋아하는 골프장에서 경기하는 것이고 작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효주는 지난해는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상태에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3월 포드 챔피언십 우승, 4월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둔 뒤 또 정상에 올랐는데 “그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온 대회에서 우승한 게 좋을 뿐 작년과 올해가 다른 느낌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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