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를 2연패 한 김효주는 올해에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다.
1995년 7월생인 김효주는 "제가 올해 30대가 되는데 30대 시작을 잘하고 싶다"며 "올해 메이저 우승 목표도 이루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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