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뉴욕타임스(NYT)는 ‘원전 르네상스를 연다’는 제목의 행정명령 초안을 입수해 트럼프 대통령은 원전 용량을 현재 100기가와트(GW)에서 2050년 400GW로 확대하기 위해 안전규정을 개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행정명령 초안은 “2017년 이후 전 세계에 설치된 원자로의 87%가 러시아와 중국 설계에 기반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는 계속될 수 없으며 미국은 원전 르네상스를 재개하기 위해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정명령 초안에는 미군이 차세대 원자로에 자금을 지원하도록 하고 AI 데이터센터를 국방 핵심 인프라로 지정해 원자로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방안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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