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경찰이 동부의 한 마을에서 압수한 대마를 태우는 전시성 행사를 진행했다가 마을 전체가 비자발적인 환각 상태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마가 연소되며 발생한 연기가 마을 전체에 퍼지면서 약 2만5000명의 주민이 어지럼증, 구역질, 환각 증세를 겪는 집단 중독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한 주민은 ‘튀르키예 투데이’에 “며칠이 지나도 대마 냄새가 집안을 떠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아파 병원에 다녀오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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