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양국 직접회동 제안에 가부 답변 대신 '휴전 협상을 위해 러시아와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앞서 10시간 전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와 유럽 4개국 정상의 '30일 간 무조건 휴전'안 수용 요구를 분명하게 거절하면서 대신 오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전쟁종결을 위한 직접대화를 재개하자고 제안했다.
이처럼 푸틴이 휴전 기간 중 우크라 군의 병력동원 금지 및 서방의 우크라 무기 지원 전면 중단 등 조건을 내걸며 30일간 전면 휴전안을 거부하자 트럼프의 대 러시아, 대 푸틴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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