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들의 경호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11일 경찰청에 지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행은 최근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대선에서 가용한 자원을 최대로 동원한 최고 수준의 경호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또 "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이며 후보자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들의 신변 보호와 안전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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