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탄 공장에도 봄이 올 때까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불 탄 공장을 지키며 싸우고 있는 노동자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닛토덴코는 본인의 또 다른 자회사인 한국니토옵티칼(이하 니토옵티칼) 평택공장으로 그간 구미공장에서 생산해온 물량을 이전시켰다.
분명히 명분도 방법도 있음에도 옵티칼 노동자들이 이토록 일터로 돌아가기 어려운 데는, 자본에 무책임을 허용한 정치의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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