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센터장은 "기존에는 새로운 유심을 휴대전화에 끼우다 보니 고객들이 이용하던 금융 인증기관 서비스 관련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해당 솔루션으론 삼성 페이를 제외한 다른 금융기관 서비스는 모두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봉호 SKT 이동통신(MNO) 사업부장은 "기존 예약한 이들에게 유심 재설정 안내를 하고 매장 방문시 실물 유심 교체와 기존 유심 재설정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할 것"이라며 "만약 유심 재설정을 선택한 고객이 향후 유심 교체를 원하면 1회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SKT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유심 교체 고객은 143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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