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그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차례 회동하는 동안 자체 통역사를 두지 않고 크렘린궁 측의 통역사에 의존했다고 미 N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서방 당국자는 위트코프가 러시아의 통역을 썼다며 "그들이 러시아어로 서로 어떤 대화를 나누더라도, 위트코프는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테이블에서 한 여성이 위트코프 옆에 앉자 그는 "통역? 대사관에서 온 거요? 오케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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