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32년이 됐다"며 "남은 20여일간 죽기살기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국민들 사이에서는 국민의힘이 과연 제대로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크지만, 우리는 실적과 정책으로 말할 수 있는 정당"이라며 "정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 국민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겸허히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는 권성동, 나경원, 안철수, 주호영, 황우여,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을 포함해 윤재옥 총괄선대본부장, 김정재 미디어본부장, 김재원 후보비서실장 등 당내 핵심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