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이 전면적 휴전에 합의했지만,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LoC)을 사이에 두고 양국이 밤사이 교전을 계속했고, 상대방을 향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핏대를 세웠다.
11일 인도·파키스탄 현지 언론과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두 나라는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카슈미르의 인도령 지역과 파키스탄령 지역에서 각각 다수의 폭발음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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