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영국 내 변호사 단체가 가자전쟁이 가자지구의 비만율을 낮춰 기대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주장해 비판을 자초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을 위한 영국 변호사 모임(UKLFI)의 조너선 터너 대표는 전쟁으로 인해 가자지구의 사망자 수가 늘어났다는 이전 예측이 틀렸다며 이런 주장을 펼쳤다.
터너 대표는 협동조합연합회에 발의안 철회를 촉구하면서 이 발의안이 가자지구 내 사망자 수가 18만6천명으로 추산된다는 지난해 예측 결과를 인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완전히 거짓이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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