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은 경기 전 “4번째 경기에선 다를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이날 SK는 3점슛 성공률 32%(8/25)로 LG(22%)에 앞섰다.
전희철 감독은 팀 수비에 대해 “김태훈 선수가 양준석 선수 마크를 잘 해줬다.모든 선수가 우리가 원한 수비를 수행했다”며 “특별히 변칙적인 건 아니었다.상대를 밀어내는 수비였다.기본을 지키는 수비를 잘해준 것 같다.돌파를 허용하더라도 견제하는 동작이 좋았다.오늘은 우리가 더 강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거듭 박수를 보냈다.
전 감독은 “1쿼터에 들어가니 편하다.다음에 쏘는 선수가 부담을 덜 갖는 것 같다.선수들이 LG의 수비 대응을 인지하고 있다.우리 컨디션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5차전도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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