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트램 착공' 앞두고 주민불편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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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트램 착공' 앞두고 주민불편 대응 '총력'

11일 동구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트램 전담 TF팀 소속 실·과장들이 참석해, 공사 착공 전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공사 관련 주민 홍보 강화 ▲유형별 민원 대응체계 정비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중점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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