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생 여고생 국가대표 박서진(서문여고)이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깜짝 활약했다.
박서진 박서진은 11일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박서진은 최종 라운드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전반에 플레이가 잘 안풀렸지만, 캐디를 맡아주신 아빠와 ‘계속 기다리자’고 이야기하면서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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