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 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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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본 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 우승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천만엔)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일본 31승 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1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6승, 호주투어 5승, 지금은 없어진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1승 등을 기록했고 공동 주관 대회 등을 제외하면 승수는 66승에 이른다.

1988년생 신지애는 이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도 세웠으며 투어 통산 29승으로 JLPGA 영구 시드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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