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택배 노동자들이 택배사들의 경쟁 속에 건강권을 위협받고 ‘특수고용’ 노동자로서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택배자본과 윤석열 정부는 우리를 인간답게 대하지 않았다”며 “택배사들의 배송 경쟁 속에서 우리의 삶은 내팽겨쳐졌고 그 끝에는 과로사와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특수고용노동자 차별 철폐대회’를 통해 수십 년간 고통받아 온 택배 노동자들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특수고용 노동자 차별 철폐, 과로사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 노조법 2·3조 개정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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